팔꿈치 골절 경위 및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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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생활 중 촬영한 사진…)
 
개요 / Introduction

  프롤로그에 이어, 자전거 골절 후 병원생활 2주간의 내용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할 때 필요한 물품들은 꼭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골절 경위 및 진단

  팔꿈치 골절의 경위는, 로드 자전거를 타고 운동 중 넘어져서 팔꿈치골절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와서 간호사 선생님 혹은 다른 온라인에 검색하였을 경우, 많은 분들이 운동중에 팔꿈치가 골절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 아닐까 하지만, 자전거를 타다 넘어저 골절이 될줄은 창피하기에 자세한 이야기를 안하려고 합니다. 
 
  • 골절의 경위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을 때, 앞 뒤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일어나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리 밑에서 휴식 후 출발한지 3분도 안된 시간 이었기에…
 
  넘어질 때, 그때 모습을 머리속에서 재현할 경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한게 아닐까 싶은데 너무 욕심냈던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브레이크를 한쪽만 잡아, 우측으로자전거와 함께 넘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넘어졌을 때 통증보다, 창피함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전후방에 오고가는 자전거가 없는지 먼저 살폈습니다. 자전거도로 위 다보니 더 위험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깐요. 
 
창피함은 한 10초정도? 이후 사라지며,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는데, 당연히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갔을꺼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도움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많은 다리 아래로 이동하였습니다. 
 

 

 

 
  • 병원으로의 이동
  병원으로 이동을 하기위해, 자전거를 집에 놓고, 카드를 챙기고 다시 나와야하기 때문에 다마스를 호출하였습니다. 다마스가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조금 더 걸어나가 택시를 타거나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친부위가 어떨지 모르기때문에 조심하는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에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금요일 밤이라, 기다리는 동안 정형외과에 전화를 하여, 진단 혹응 응급실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였습니다. 평소에 병원을 안가는터라 조금 당황스럽긴하였지만 요즘은 온라인이 잘되어있기때문에 천천히 전화를 하여 문의하였습니다. 
  병원은 결국,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오른손으로 글씨를 쓸수 없었기때문에 접수선생님께 신분증 전달 후, 접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촬영을 바로 하였는데… 팔꿈치 골절…이후 응급실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응급실 선생님 왈: “수술 하셔야 합니다. 입원 언제 하실껀가요?”
 
(이미지출처:대한정형외학회-Link)
 
 
** 팔꿈치 골절은 위와 같이 붉은색으로 표기함 (하하하…)
 
 
6월달부터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워두고 있어, 살짝 멘붕이였지만, 응급실을 나와서 부모님께 가장먼저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가로 바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을 받기위해서...
 
이후는 병원생활에 대해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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