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골절 후 수술흉터 변화과정

 

Introduction

---

  현재 자전거틀 타고 운동을 하다 팔꿈치 골절이 되어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은 팔꿈치에 핀을 꼽고 3개월 후, 핀 제거과정을 거치는 2번 실시 하였습니다. 골절을 하면서 다소 팔꿈치의 수술흉터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알려준 약들과 병원에서 구매한 약이 많이 있지만, 저는 병원 약을 가지고 경과를 지켜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핀 삽입 -> 핀 제거" 약 3개월 정도의 흉터 변화과정을 먼저 포스팅합니다. 그리고 핀 제거 이후의 팔꿈치는 시간이 될 때 자료를 차곡차곡 모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다친부위도 다르고, 사용하는 약, 시간 등 다르기 때문에 본 포스팅을 보시는 환자분과 결과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 드립니다. 다만, 모든 분들이 꼭 꾸준히 약을 바르고 운동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술흉터 변화과정(골절 후 핀 삽입 후)

---

 

# 참고사항 

• 수술 흉터 변화 과정은 팔꿈치 부위만 촬영하여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약 처방에 따라 약을 바르면 되는데, 저는 매일 저녁 9시에 약을 발랐습니다. 전체 사진을 다 올리기에는….혐오 사진 같아 처음과 끝 사진만 올려두었습니다. 

 

변화 과정을 보기 전 포스팅을 하는 현 시점과 수술 직후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불펌금지)

 

• 비교시점(골절 후 핀 삽입)
• 2020.07.03: 핀 삽입 후 흉터
• 2020.07.23: 통깁스 및 실밥 제거 후 흉터
• 2020.09.13: 핀 제거 직전(흉터 제거 약 바른 후기)

 

먼저, 팔꿈치 골절로 핀 삽입 후, 병원에서 2주를 보내고 퇴원을 하기위해 통깁스를 해야합니다. 이때, 통깁스 직전에 사진촬영을 해두었습니다. 실밥이 거칠게 묶여 있네요. (참고: 2020.07.03일자 사진)

  그 이후, 통깁스 및 실밥 제거 후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때, 팔이 통통 부은 것처럼 부풀러올랐는데, 상처 부위는 다치고 나서 흉터(딱지)가 붙어있는 모습니니다.(참고: 2020.07.23일자 사진) 피통 연결 된 부위도 딱지가 있죠. 그렇게 통깁스를 제거하고 매일매일 흉터제거약을 발랐습니다. 흉터제거약에 대한 부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약을 바르고나서 핀 제거 전까지 계속 발랐습니다. 그리고 흉터의 변화가 점차 사라지고는 있지만 (2020.09.13일자 사진참고) 이후로는 흉터가 크게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팔꿈치의 수술흉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물어들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술흉터 변화과정(핀 제거 수술 후)

---

(사진 불펌금지)

 

• 비교시점(핀 제거)
• 2020.10.08: 핀 제거 직후(실밥 사진) in 병원에서 촬영
• 2020.10.12: 핀 제거 직후(실밥 사진) in 병원에서 촬영
• 2020.10.21: 핀 제거 및 실밥 제거 후 흉터(D+1)

 

이번에는 팔꿈치에 고정된 핀 제거 후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핀 제거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 후 다음날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2일 후 드레싱을 하로 왔을 때, 팔꿈치의 붕대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소독하기 직전에 핸드폰을 꺼내어 촬영을 하였습니다.(참고: 2020.10.08 일자) 처음 수술하였던 흉터 부위에 다시 흉터가 생겼네요.  첫 수술에 비하면 범위가 줄어들었죠. 다들 궁금해 하시던 부분이죠? 그러니, 두번의 수술이 예정되어있을 때, 첫번째 핀 고정 수술 이후 꼭 흉터제거약을 바르시길 권장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꼭 의사나 기타 다른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2020.10.21 사진)은 실밥 제거 후 1일 정도 샤워를 하면 안된다고하여 다음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직 문질러서 씻지를 못하기 때문에 약 바른 자국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물기가 없어서 조금 흉터가 많이…. 보기가 좋지 않네요. 

 

블로그 포스팅하는 지금은 몇일 지나지 않았지만, 약을 바르니, 점점 이전처럼 많이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팔토시 등을 꼭 하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아이템이 있으시면 링크 부탁드립니다~^^